▲'도봉변전소~월계변전소' 위치도 (자료제공=서울시)
서울 노원구 상계동, 월계동 일대 가공선로 및 철탑이 지중화된다.
서울시는 지난 달 30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봉변전소~월계변전소 간 송전선로의 도시계획시설(전기공급설비) 결정(변경)(안)에 대해 수정 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하에 설치되는 대심도 터널형 송전선로를 도시계획으로 결정해 지하 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결정으로 지중화 사업이 추진되면 노원구 주민의 숙원을 해소하고 노원구 도시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