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29일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는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2006년부터 17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했다.
파리바게뜨는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3400여 매장 내에 미니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내년 1월 말까지 두 달여간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QR코드(제로페이)가 삽입된 미니 자선냄비를 활용한 디지털 기부 방식을 도입한다. 이번 기부금은 구세군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파리바게뜨뿐만 아니라 ㈜파리크라상 계열 브랜드들도 모두 동참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는 매년 연말 시즌에 맞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17년간 꾸준히 구세군 모금 활동에 동참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