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화력 3400W에 화구경계 없는 '보더리스 인덕션 라이트' 출시

▲SK매직의 보더리스 인덕션 라이트 제품. (사진제공=SK매직)

SK매직은 보더리스 인덕션의 주요 핵심 기능만 담은 보급형 모델 ‘보더리스 인덕션 라이트’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보더리스 인덕션 라이트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21 CES’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먼저 인정받은 프리미엄 모델이다.

SK매직에 따르면 보더리스 인덕션 라이트는 최고 출력이 국내 최대 화력인 3400W를 제공한다. 고성능 IH코일이 빠르게 열을 전달하고, 초고화력을 지원하는 ‘파워 부스트’ 기능으로 많은 양의 요리를 단시간 내에 요리할 수 있다.

화구 간 경계를 없앤 ‘수퍼 플렉스 존’은 보더리스 인덕션 라이트의 핵심 기능으로 3400W의 초고화력을 지원한다. 플렉스 냄비, 넓은 프라이팬 등 대용량 조리기구를 활용해 많은 양의 요리를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화력 조절도 간편하다. 기본 터치식 조작과 프리미엄 모델에 적용하는 탈부착형 ‘초미세 소프트 다이얼’ 방식으로 화력을 9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다. 또 마그네틱 재질로 탈부착이 가능해 상판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SK매직 측은 "인덕션의 핵심 부품인 IH코일의 성능은 최대로 높이고, 2중 스스로 안심 설계 기술로 안전성은 더 강화했다"며 "IH코일의 전열과 단열을 위해 고성능 단열재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내부 열을 빠르게 식히기 위해 파워 쿨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젖은 행주 및 아이ㆍ반려동물로 인한 오작동 방지를 위해 안전장치 및 과열 출력 제어, 시간 제어, 차일드 락 등 22종의 최첨단 안전장치 시스템을 탑재했다.

SK매직 관계자는 “고객의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프리미엄 인덕션의 주요 핵심 기능만 담은 보급형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