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캠페인’ 3개 부문 대상
‘똑똑ㆍ씨낵 캠페인’ 등도 대상 수상 쾌거
제일기획이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최다 대상 수상 기록을 세웠다.
제일기획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대상 6개, 금상 2개, 은상 9개, 동상 4개, 특별상 1개 등 총 22개의 본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상으로 올해에는 14개 일반 부문에 약 2800여 점의 작품들이 출품해 경쟁을 펼쳤다. 시상식은 다음 달 2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다.
제일기획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오리지널 시리즈’ 캠페인은 △TV 영상 △인쇄 △크래프트(Craft) 등 3개 부문에서 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 캠페인은 비스포크 냉장고 핵심 기능과 최근 트렌드와 취향들을 조화롭게 연결했다. 소비자들의 높은 공감을 받으며 소셜미디어에서 2000만 건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제일기획이 경찰청과 함께 진행한 ‘똑똑’ 캠페인은 2개 부문(공익광고ㆍ이노베이션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한, 제일기획과 환경재단이 진행한 ‘씨낵’(SEANACK) 캠페인은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금상 수상작으로는 위액트의 ‘전국동시입양선거’ 캠페인(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과 삼성전자의 ‘초대형 8K의 시대’ 캠페인(Craft 부문)이 선정됐다. 삼성전자의 ‘타이거 인 더 시티’(Tiger in the City)편은 해외집행광고 부문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이 밖에 △맘스터치 ‘엄마를 찾아서’ 편 △삼성전자 ‘갤럭시 S22 셀프 커머셜’편 △헤이딜러 ‘우리가 바라던 내차 팔기’ 편 △동아제약 박카스의 ‘선생님’ 편 △구글플레이 ‘너를 믿고, 플레이’ 편 등이 은상을, △삼성전자 ‘그랑데 AI와 사는 세상’편 △ 삼성전자 ‘제각각 플레이’ 편 등이 동상 수상작에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