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NH농협은행, 소외된 이웃 지원…"사회적 책임경영 적극 실현"

입력 2022-11-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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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학 농협은행장(왼쪽서 두 번째)과 강봉구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왼쪽서 세 번째)이 22일 경기도 수원시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만들기에서 김치를 만들고 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경동원과 경기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권준학 농협은행장(왼쪽서 두 번째)과 강봉구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왼쪽서 세 번째)이 22일 경기도 수원시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만들기에서 김치를 만들고 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경동원과 경기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농업인과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은행은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파트너사인 삼성전자와 함께 경기도 수원시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을 찾아 사랑의 김장김치 및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은행과 삼성전자 임직원 50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5명 등 55명은 1톤 분량의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농협은행은 추가로 준비한 5.5톤 분량의 김장김치를 포함해 총 6.5톤의 김치와 6.6톤의 쌀을 경동원과 경기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앞서 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 임직원들은 지난 9월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을 찾아 자체 성금 모금으로 우리 쌀 50포(500㎏)를 전달했다. 농협은행 공공금융부문 임직원도 남산원에 필요한 농산물과 생활필수품을 기부했다. 전달된 후원품은 농협은행의 금융상품 판매액에서 일정 비율로 적립한 공익기금으로 준비했다.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은 지난 7월 서울시 마포구 삼동소년촌을 찾아 우리 쌀과 제철과일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생활관 청소, 조경수 가지치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우리 쌀 60포(잡곡 포함), 제철과일(수박, 자두 등)도 전달했다.

농협은행은 ESG경영 실천을 위한 '이동금융교육'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대학생봉사단 'N돌핀'과 함께 지난 5월 인천 계양초등학교를 방문해 이동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생활'을 주제로 용돈기입장 작성방법, 경제·금융 용어 낱말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통장 개설 및 카드 발급 등 일일 은행원 체험학습과 특별 제작된 버스형 이동점포를 활용해 지폐계수기와 위조지폐 체험도 할 수 있었다.

'N돌핀'은 인천지역 관내 마늘농가를 방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한 마늘종 꺾기 작업으로 일손돕기에 나섰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경영을 적극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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