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 스타벅스데이에서 스타벅스 마스코트가 응원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는 24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4시간 동안 인천 연수구 스타벅스 송도컨벤시아대로DT점 2층에서 SSG랜더스 선수들과 함께 ‘랜더스벅 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랜더스벅 데이는 올해 3월 진행된 2022 정규시즌 KBO 미디어데이에서 김광현 선수가 제안한 ‘선수단 일일 바리스타’ 우승 공약을 실천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광현, 최정, 한유섬, 박성한 등 한국시리즈 우승 주역인 16명의 선수가 4인 1조로 50분씩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팬 3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21일까지 SSG랜더스 홈페이지에 팬 인증 사연과 함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추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날 참가하는 팬은 스타벅스 바리스타 복장의 선수단이 전달하는 스타벅스 음료와 푸드를 먹을 수 있다. 각 타임마다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랜더스벅 고객감사선물 증정타임도 진행된다.
팬들이 우승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와이어 투 와이어(Wire-to-Wire)’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와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가 전시된 포토타임 존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