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3분기 호실적 및 4분기 호실적 전망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오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2.35%(2500원) 상승한 1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직후 오리온은 전일 종가 대비 2.82% 상승한 10만9500원에 장중 고점을 찍었다.
오리온그룹은 사업회사 오리온이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7411억 원, 영업이익 1217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5%, 6.6% 증가한 수치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오리온의 3분기 실적에 대해 "시장성장률을 웃도는 한국, 베트남, 러시아 매출 증가에 이어 중국 매출액까지 (+) 전환하는 호실적을 시현했다"라며 "4분기에도 각종 원부재료 가격 상승 부담 지속 및 유틸리티 비용 상승 부담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오리온의 실적이 매출액은 7892억 원(+25.2% YoY, +6.5% QoQ), 영업이익은 1304억 원(+28.2% YoY, +7.2% QoQ)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1219억 원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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