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6일 3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전 세그먼트 내에서 HBM 마켓의 성장이 가장 컸다. 올해가 전년보다 그 세그먼트가 50% 성장한 것으로 보고 있고 내년에는 더 올라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LPDDR5 제품에서 차별적 성능 우위, 주요 하이엔드 세그먼트 폰 메이커들과 그다음에 SOC 파트너들과의 협업이 굉장히 잘 확대되고 있다”며 “때문에 내년도에 DDR5, HBM과 더불어 (LPDDR5) 저희 사업의 안정성 및 확대를 도모하고 수요 안정화에 기여하는데 크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