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건설기계 3형제, 세계 최대 박람회서 '부산엑스포' 유치전

입력 2022-10-25 14: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사 CEO, 60만 찾는 독일 ‘바우마 2022’서 관람객 대상 유치활동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3사 CEO인 손동연 현대제뉴인 부회장(사진 가운데), 오승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왼쪽), 최철곤 현대건설기계 대표(오른쪽)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바우마 2022'에 참가해 현지인들과 함께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3사 CEO인 손동연 현대제뉴인 부회장(사진 가운데), 오승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왼쪽), 최철곤 현대건설기계 대표(오른쪽)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바우마 2022'에 참가해 현지인들과 함께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3사(현대제뉴인,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유럽에서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활동에 나선다.

현대제뉴인,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부터 오는 3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건설기계 박람회인 ‘BAUMA 2022’(이하 바우마) 전시부스에서 글로벌 관람객을 대상으로 유치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바우마 박람회 기간동안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부스에서 ‘2030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대형스크린을 통해 송출하고, 홍보 브로셔를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는 등 부산이 엑스포 개최를 위한 최적의 도시임을 알린다.

특히 손동연 현대제뉴인 부회장, 최철곤 현대건설기계 대표, 오승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 등 3사 CEO는 지난 24일 박람회 개막에 맞춰 사전 제작한 부산 엑스포 2030 유치 타월을 펼쳐 보이며, 홍보 활동에 나섰다.

독일 바우마 전시회는 세계 3대 건설기계 박람회 중 하나로, 올해 전 세계 약 6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전 세계에 부산세계박람회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3사는 2023년 11월 개최지가 선정될 때까지 대륙별 국제 전시회를 포함, 다방면으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45,000
    • +4.14%
    • 이더리움
    • 4,438,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0.58%
    • 리플
    • 814
    • -4.35%
    • 솔라나
    • 302,000
    • +6.19%
    • 에이다
    • 851
    • -2.07%
    • 이오스
    • 776
    • -1.4%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700
    • -2.93%
    • 체인링크
    • 19,520
    • -3.94%
    • 샌드박스
    • 405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