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경기·경남에 ‘청정학교 교실숲 제2, 3호’ 조성

입력 2022-10-13 14: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웨이 임직원 봉사자들이 청정학교 교실숲 조성을 위해 화분 분갈이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 임직원 봉사자들이 청정학교 교실숲 조성을 위해 화분 분갈이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는 경기도와 경상남도 소재 초등학교 두 곳에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2ㆍ3호’를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는 교실숲 대상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이 식물과 가까이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5월 서울 구로남초등학교에 650그루를 기증해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1호’를 조성한 바 있다.

이번에 교실숲이 조성된 학교는 경기 부천시 상도초등학교와 경남 거창군 남하초등학교 두 곳이다. 코웨이는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상도초등학교와 남하초등학교의 19개 학급에 공기정화식물 494그루를 기증했다.

각 교실에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선정한 공기정화식물 ‘아레카야자’, ‘관음죽’을 비롯한 식물 26그루와 환경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교육 키트가 전달됐다. 학생들은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투명페트병으로 제작된 화분에 직접 식물을 옮겨 심으며 반려나무로 관계를 맺고 관리 및 생육 활동을 하게 된다. 또 공기청정기의 원리와 깨끗한 공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간이공기청정기 만들기 교육도 병행된다.

코웨이는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활동의 일환”이라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23,000
    • +3.85%
    • 이더리움
    • 4,465,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2.01%
    • 리플
    • 820
    • +1.36%
    • 솔라나
    • 302,300
    • +6.29%
    • 에이다
    • 828
    • +3.24%
    • 이오스
    • 783
    • +5.38%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55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600
    • -0.59%
    • 체인링크
    • 19,710
    • -1.89%
    • 샌드박스
    • 409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