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울산시 소방본부가 주최한 ‘2022 울산 119 안전문화축제’에 참여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울산시 소방본부가 주최한 ‘2022 울산 119 안전문화축제’에 참여해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에 에어부산은 안전 체험 부스를 설치해 항공기 이용 안전 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또 기내 비상시 안전하게 탈출하는 방법과 안전벨트 및 산소 호흡기 착용법 등에 관한 교육도 소개했다. 특히, 기내승무원들의 안전 교육을 담당하는 교관 6명이 교육을 진행하며 질 높고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에어부산은 항공 안전을 비롯한 국민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개인 안전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전인 2019년에는 대한심폐소생술협회로부터 심폐소생술 정식 교육기관으로 인가받아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심폐소생술 교육’을 활발히 진행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일반 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기내 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평소 안전사고에 항상 의식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에어부산이 보유한 우수한 안전 역량을 활용해 국민의 안전의식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