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임직원 부모님들이 용산 사옥을 방문해 자녀의 사무 환경을 견학하는 모습.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임직원 부모님을 위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 부모님 100명을 초청해 1박 2일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추억을 선사하는 ‘임직원 부모님 초청 감사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임직원 가족 행사’는 LG유플러스가 추진하고 있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임직원 부모님에게 인재를 키워 회사에 보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내 구성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자는 의미다.
이날 임직원 부모님들은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을 방문해 사무 환경과 사내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명상실 등 복지 시설을 둘러보며 자녀들이 근무하는 회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옥 견학 후에는 청와대 및 남산 N서울타워를 관람한 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 리조트에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둘째 날에는 생태수목원 화담숲에서 산책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정지현 LG유플러스 인사 담당(상무)은 “우수한 인재를 키워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임직원들이 가족들에게 회사에 대한 존경과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인 조직 문화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