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주기 맞춤형 식단 ‘디자인밀(Design Meal)’ 사업을 펼치는 풀무원이 ‘300샐러드Meal’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개인 맞춤 식단 제품군을 강화한다.
풀무원식품은 가벼운 식단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평균 300칼로리(㎉)에 포만감은 높인 디자인밀 칼로리 조절식 ‘300샐러드Meal’의 신메뉴 2종(당근라페메밀면 샐러드, 레몬비트크림치즈 샐러드)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300샐러드Meal’은 식물성 단백질과 신선 채소를 푸짐하게 곁들여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 대용 요리형 샐러드다. 풀무원의 영양 설계 전문성 노하우로 한 끼 평균 300㎉ 대를 유지해 건강 식단을 가볍게 챙기려는 고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300샐러드Meal에 곁들여진 토핑은 식물성 단백질 재료를 사용해 건강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두단백질로 만든 식물성 불고기와 두부텐더 등 맛있고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에 제철 신선 채소를 곁들였다. 한 끼 메뉴에 함유된 나트륨 양도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0% 이하로 설계해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당근라페메밀면 샐러드’는 채 썬 당근을 상큼한 유자에 절여낸 당근라페와 새콤달콤한 단무지로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샐러드다. 구수한 메밀면에 부드러운 지단채를 더해 이색적인 누들 타입의 한 끼 식사가 된다. ‘레몬비트크림치즈 샐러드’는 달콤한 복숭아와 포만감 높은 고구마에 상큼한 레몬과 비트로 풍미를 높인 크림치즈를 곁들인 샐러드다.
300샐러드Meal 용기는 풀무원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바이오 페트(Bio PET)’ 재질을 사용했다. ‘바이오 페트’는 지구 환경오염 감소 및 유해물질 감소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용기로 30% 식물유래 물질을 함유한 원단을 사용했다. 지난해 12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신제품을 포함한 풀무원 디자인밀 ‘300샐러드Meal’은 ‘디자인밀’ 홈페이지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정기구독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제품은 매일 새벽 전용 보냉 가방에 담겨 냉장 배송돼 집과 사무실 등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식단을 관리할 수 있다.
김찬수 풀무원 FI(Food Innovation)사업부 김찬수 제품 담당자는 “소비자들이 칼로리 조절식을 건강하고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제철 채소에 풀무원의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을 적극 활용하는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