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렛 업계 최초로 VIP 서비스를 도입했던 신세계사이먼이 전점 VIP 서비스 시대를 열고 다시 한번 업계 최초 역사를 쓴다.
신세계사이먼은 9월1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우수고객 대상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업계 최초로 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전용 라운지 및 파킹존 등의 인프라 베네핏(INFRA BENEFIT)을 이용할 수 있는 ‘전점 VIP 서비스’ 시대를 열게 됐다. 전점에서 연간 1000만 원 이상 구매하는 프리미엄 멤버스 고객이라면 어디서든 동일하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2019년 7월 업계 최초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어 2020년 10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2022년 3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신세계사이먼은 서비스 시행 3년 동안 VIP 등급인 ‘프리미엄 멤버스’ 고객은 약 10배 늘었으며 최우수 고객의 매출 비중도 서비스 시행 전과 비교해 약 3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구매력 높은 고객들의 소비 심리를 적극 공략하는 ‘VIP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본 것이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VIP 고객들에게 음료와 다과를 제공하는 전용 라운지와 파킹존 등의 인프라 베네핏을 제공한다. 특히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40여석 규모의 ‘프리미엄 라운지’를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 우드톤의 인테리어와 초화식재를 비치해 따뜻한 느낌을 선사한다. 더불어 센터 내부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공간에 100여대 규모의 전용 파킹존도 조성해 쇼핑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프리미엄 멤버스 고객에게는 생일 기프트 쿠폰 및 제휴처 혜택 등을 제공하는 퍼스널 베네핏(PERSONAL BENEFIT)을 제공한다. ‘제휴카드’ 이용 시 연간 5회 5% 사은 혜택을 부여하는 쇼핑 베네핏(SHOPPING BENEFIT)도 누릴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전점 ‘프리미엄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멤버스 셀레브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VIP 고객인 ‘프리미엄 멤버스’ 대상으로 시흥점의 프리미엄 라운지 방문시 뮤지컬 티켓, 주유권 등을 증정하는 럭키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점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에서 온·오프라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추석 연휴기간에는 삼성카드로 결제 시, 금액대 별로 5%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 아울렛 앱 회원을 대상으로 멤버십 승급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기간 내 쇼핑을 하는 고객들에게는 내년도 VIP 등급 선정시 구매 금액의 2배를 인정하는 ‘2023년 선정 실적 2배 인정 이벤트’를, 구매 금액 상위 10명에게는 ‘2023년 프리미엄 멤버스’로 승급 자격을 부여하는 행사도 동시 진행한다.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업계 최초로 전점 VIP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