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2021 기업시민보고서’ 발간

입력 2022-07-3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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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은 ‘Who Acts Wins(먼저 행동하는 자가 승리한다)’라는 슬로건이 담긴 ‘2021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현황을 보여주면서 'ESG 경영'이 기업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임을 강조했다.

구성은 △주요사업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4개 부문과 회사의 ESG 정보를 분석한 팩트북(Factbook)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이해관계자의 의사결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디자인과 기능 측면에서는 웹 환경에서의 가독성을 제고하기 위해 보고서를 가로 버전으로 제작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최근 불안정한 세계 정세 속 국내외 모든 임직원이 더욱 존중받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인권경영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보류했던 해외 사업장의 인권영향평가를 재개하고, 실사 결과 및 관리 방안을 공개하며 인권경영 강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작년에 호평받았던 주요 ESG 이슈에 대한 회사의 공식적인 입장을 담은 ESG 이슈 페이퍼(Issue Paper) 부분을 강화했다. 이해관계자와 투명한 소통을 위해 미얀마 비상사태 및 인도네시아 팜사업 환경ㆍ사회 이슈 관련 국제사회 동향 및 대외단체 요구에 대한 회사의 입장 및 사업 현황과 향후 관리 방안을 담았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기업시민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ESG 경영 현황을 가감 없이 공개하고 투명하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회사의 적극적인 행동을 약속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2021 기업시민보고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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