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G메디칼)
SG메디칼은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가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도 검출 가능하다고 28일 밝혔다.
오세문 SG메디칼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의 오미크론 하위 변이(BA4, BA5)에 대한 생체정보학 분석 결과 SG 메디칼의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로 효과적으로 검출할 수 있음을 확인했고, 추가적으로 그 검사 성능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SG메디칼 연구소는 기존에 허가받은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가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4, BA.5 신규 변이에 변별력이 있는지 검증하기 위한 1차 테스트를 완료했다. 최근 CE를 받은 홈테스트 제품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품에도 평가를 진행 중이며, BA2.75(켄타우로스) 변이에 대해서도 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SG메디칼 관계자는 “미국 시카고에서 28일까지 개최되는 ‘2022 AACC (미국임상화학회)에 참가해 회사의 제품라인업과 기술력을 홍보하고 있다””면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확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