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28일 ‘2022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샤힌 프로젝트에 대해 올해 중에 최종 투자 결정이 이루어지면 본격적 캐팩스 지출은 2024년 이후에 집중될 것”이라면서 “다만 작년 이후 회사가 지속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창출하고 있고 향후 수년간 정유업 업황도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샤힌프로젝트 추진에도 불구하고 배당 가이드라인에 따라 금년도 배당 성향은 전년 수준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