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피서생활] 롯데홈쇼핑, MZ 대상 새 패션 브랜드 론칭

입력 2022-07-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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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패션 브랜드 '더재뉴' 방송(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패션 브랜드 '더재뉴' 방송(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가을ㆍ겨울 시즌을 앞두고 내달부터 단독 브랜드 신상품부터 신규 브랜드들을 대거 론칭한다. 특히 롯데홈쇼핑은 ‘패션 이즈 롯데(Fashion is Lotte)’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단독 브랜드 상품을 운영하는 부문을 확대 개편했다.

지난 겨울 시즌부터 2030세대를 중심으로 유색 컬러의 리얼 무스탕이 인기를 끌면서 롯데홈쇼핑은 지난해부터 약 10년 간 모피 및 가죽 의류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국내 유명 파트너사와 연계해 ‘더재뉴’를 단독 론칭한다.

실용적이면서 트렌디 스타일을 제안하는 무스탕 제품을 기획하고자 호주산 프리미엄 소재 양모 100%만을 사용했다. 마감 처리가 깔끔한 프리미엄 봉제기법으로 정교하게 작업하고, 색상도 블랙, 아이보리 등 베이직 컬러에서 민트, 블루, 퍼플, 카멜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내달부터는 올 F/W시즌을 앞두고 밍크카라 구스점퍼, 인조 가죽 소재의 트렌치,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디자이너 브랜드 ‘페이우(FAYEWOO)’와 올해 초부터 협업을 통해 기획한 단독 패션 브랜드 ‘르블랑페이우(Le Blanc FAYEWOO)’를 내달 론칭한다. ‘르블랑페이우’는 MZ세대 전용 상품에 집중하며, 메인 상품과 함께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상품을 제안하는 ‘토탈 코디네이션’을 제안한다. 기존 ‘페이우’의 우아하면서 파격적인, 포멀하지만 반전이 있는 브랜드 특성을 살려 유일무이한 스타일, 자신의 만족을 위한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안나수이(ANNASUI)’도 내달 중 론칭한다. ‘안나수이’는 로맨틱 판타지 콘셉트로 MZ세대들에게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각광받는 브랜드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상품개발부문장은 “모바일을 통한 MZ세대들의 패션 소비가 확산됨에 따라 ‘유명 디자이너’, ‘소재 특화’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고, 모바일 특화 라인도 선보여 MZ세대 유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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