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진행 사진 (사진제공=국토연구원)
국토연구원이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디지털 트윈 기술·정책에 대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토연구원과 K-water는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협력 과제를 구체화하고 공간정보 등 SOC 디지털화 및 수자원 분야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 디지털 국토 실현과 수자원 분야 DT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협력체계 마련 △ DT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산·학·연 역할 정립 및 정책·제도 마련 △ 디지털 트윈 관련 규제 개선과제 발굴 및 정책(안) 마련 △ 양 기관의 기술 및 연구성과 교류 체계 마련을 위한 기술세미나 및 워크숍 등 개최 △ 국가 R&D 과제 공동 기획 및 참여 등이다.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국가의 핵심 기반인 국토와 수자원의 과학적·종합적 관리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