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현대엔지니어링 지속가능경영팀장(왼쪽에서 다섯번째), 하영태 서울시 자활지원 과장(왼쪽에서 첫번째), 이도희 창신동쪽방상담소 소장(가운데)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초복을 맞아 서울 지역 쪽방촌 주민에게 보양식을 전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서울시 5개 지역 쪽방촌 주민에게 4500만 원 상당의 보양식 키트를 기증하는 물품후원 전달식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3년부터 쪽방촌 주민을 위한 혹서기·혹한기 물품후원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또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강의를 제공하는 ‘디딤돌 문화교실’, 주택 노후화가 심각한 가정에 모듈러주택을 기증하는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등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임직원을 비롯한 일반인 참여자가 쪽방촌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캠페인에 공감해 많은 관심을 가져준 덕분에 계획대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