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롯데몰 수지점에 한남동 SNS 인기 디저트 맛집 ‘덕덕덕 베이커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롯데마트는 춘천점에 ‘망원동 티라미수’, 안산점에 ‘홍콩다방’, 잠실 제타플렉스점에 ‘한양 중식’ 등 인기 맛집 및 카페들을 입점시키며 쇼핑과 식사, 후식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쇼핑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롯데마트 롯데몰수지점에 입점한 ‘덕덕덕 베이커리’는 지난해 같은 층에 입점한 전통주 보틀샵 ‘이유있는 우리술’에 이은 두 번째 트렌드 맛집 매장으로, 해당 브랜드의 직영 1호점이며 대형마트에 최초 입점한 사례다.
‘덕덕덕 베이커리’는 ‘도넛’과 ‘크로아상’을 결합한 ‘크로넛’ 맛집으로, 다채로운 색감과 고급스러운 맛은 물론 ‘덕삼이’라는 귀여운 오리 캐릭터로 MZ세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롯데마트 롯데몰수지점 ‘덕덕덕 베이커리’는 지난달 15일 오픈 이후 크로넛 판매량 1000개를 돌파하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규 오픈 기념으로 롯데몰수지점은 아메리카노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정은 롯데마트 식품테넌트 MD는 “덕덕덕 베이커리 입점을 통해 롯데마트 롯데몰수지점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많은 분이 트렌디한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 새롭고 다양한 맛집 브랜드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