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64년 싱글몰트 위스키 ‘G&M 조지 레거시’ 선봬

입력 2022-07-0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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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영FBC)
(사진제공=아영FBC)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국내에 독점 총판하는 고든앤 맥페일(Gordon & MacPhail, 이하 G&M)의 64년된 싱글몰트 위스키 ’G&M 조지 레거시’의 두번째 에디션 (Gordon & MacPhail Glen Grant 64 Years Old Mr. George Legacy Second Edition, 이하 조지 레거시 64년)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조지 레거시 64년’은 67년 숙성 위스키로 출시된 조지 레거시 시리즈의 두 번째 에디션으로 한국에는 소량 입고된다. ‘조지 레거시 64년’은 싱글몰트를 최초로 선보이며 싱글몰트 위스키 산업화의 선구자격인 조지 어쿼트 (George Urquhart)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제품이다.

최고의 캐스크(술통)과 원액들로 싱글몰트 위스키를 만들기 위해 스코틀랜드 전 지역의 증류소를 수소문해 1957년 10월 스코틀랜드 북부 외곽의 글렌 그랜트 증류소 (Glen Grant Distillery)에서 증류한 위스키로 64년이 지난 2021년 11월 단 298병에 담아 출시했다.

‘조지 레거시 64년’은 풍부하게 올라오는 과일 케이크와 시나몬 향, 생강의 아로마 뒤로 오렌지 마말레이드와 흑당밀(Brown Sugar)을 느낄 수 있다.

한편, G&M은 우수한 품질의 싱글 몰트 스코틀랜드 위스키를 만들겠다는 단순한 사명으로 125년이상 사업을 운영했다. 4대에 걸친 가족 기업으로서 현재 100개가 넘는 스코틀랜드 증류소의 증류주와 자체 캐스크를 결합한 스코틀랜드 최대 병입 회사이다.

G&M의 운영 이사이자 조지 어쿼트의 손자인 스튜어트 어쿼트(Stuart Urquhart)는 “조지 레거시 64년은 지금까지의 싱글몰트 중 오래된 스코틀랜드 위스키 중 하나로 64년이라는 오랜 시간에도 불구하고 56.1% 도수의 강렬한 풍미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며 “조지 레거시 64년은 싱글몰트의 풍부한 복합미를 즐기는 위스키 애호가들과 우리 가족에게 남긴 유산과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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