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CU·GS25, 나란히 최고급 한정판 버번위스키 내놓는다

입력 2022-06-22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마트와 CU, GS25가 내놓는 와일드터키 프라이빗배럴 위스키(사진제공=CU)
▲이마트와 CU, GS25가 내놓는 와일드터키 프라이빗배럴 위스키(사진제공=CU)

국내 주요 유통사들이 세계적 유명 주류사의 최고급 한정판 버번 위스키를 동시에 내놓으며 한정 판매에 나선다.

22일 이마트와 GS리테일(GS25 운영사), BGF리테일(CU 운영사)은 버번 위스키 '와일드터키'의 대표 상품인 ‘켄터키스피릿’의 한정판 상품인 ‘켄터키 스피릿 프라이빗 배럴’ 상품을 각사 앱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와일드터키사가 가장 특별하고 개성 강한 오크통으로 엄선한 후 9년 이상 숙성해 명명한 ‘유니콘배럴’(Unicon Barrel)의 아시아 배정 물량 25개 중 각 사가 배정받은 물량을 구매해 한정판으로 선보이게 된다.

GS25는 3개 배럴을 구입해 총 500병을 판매할 예정으로 이번에는 우선 1개 배럴 용량인 170병을 상품화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선보인다. CU 역시 이날 오전 10시부터 주류예약서비스인 CU BAR에서 약 190병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의 경우 배럴 2개 분량을 배정받았고 그 중 1개 분량(170병)을 23일 이마트앱 스마트오더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한정판 제품인 만큼 각 병에는 특별히 △배럴의 상세 정보 △테이스팅 노트 △병입 날짜 등이 기재돼 가치를 더했다는 것이 판매사들의 설명이다.

이번에 유통 3사가 내놓는 이 위스키는 미국 와일드터키 숙성고에서 프라이빗 배럴(private barrel) 행사를 통해 맛보고 구매하는 경험을 그대로 해볼 수 있도록 한 상품으로 알코올도수 50.5도에 용량은 750ml,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김유미 GS리테일 음용기획팀 MD는 "GS리테일이 뉴질랜드의 무역산업진흥청으로부터 지난 3월 협업 러브콜을 받은 데에 이어 미국 유명 주류사와도 특별한 협업을 이어가며 명성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의 오프라인 채널과 와인25플러스를 통해 특별한 주류 소비를 원하는 애호가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4: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047,000
    • +2.65%
    • 이더리움
    • 4,389,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601,000
    • +0.67%
    • 리플
    • 808
    • +0.37%
    • 솔라나
    • 286,100
    • -0.63%
    • 에이다
    • 805
    • -1.95%
    • 이오스
    • 782
    • +8.16%
    • 트론
    • 231
    • +2.21%
    • 스텔라루멘
    • 153
    • +3.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550
    • +0.67%
    • 체인링크
    • 19,460
    • -3.33%
    • 샌드박스
    • 409
    • +4.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