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오픈을 대기하는 고객들 모습.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는 지난 1일 문열 연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이 3일까지 약 8000명의 고객이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은 무신사 스탠다드의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지난 1일 오픈 후 사흘 동안 진행한 ‘릴레이 특가’ 이벤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슬랙스, 데님 등 무신사 스탠다드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1인당 1개씩 한정 판매했다. 무신사에 따르면 3일 동안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또한 쿨탠다드 티셔츠를 비롯한 여름 시즌 상품이 주목을 받았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매장 오픈 직후 3일간 누적 매출 약 1억9000만 원을 달성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은 매장내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대 수용 인원을 2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에서는 기본 라인인 맨즈ㆍ우먼즈 상품 외에도 한정 판매 중인 익스클루시브 컬러 ‘아이리시 그린’과 키즈, 친환경 그린 라인 등 폭넓은 제품군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