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P&P가 국제 펄프 가격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무림P&P는 24일 오후 1시 44분 현재 전날보다 6.59% 오른 39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원자재 가격 정보에 따르면 6월 말 미국 남부산혼합활엽수펄프(SBHK)의 가격은 톤당 970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과 비교해 3.19% 오른 수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새롭게 경신했다. 펄프가격은 지난달 톤당 940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 펄프가격은 올해 1월부터 지속 상승 중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와 글로벌 경기 불안 등이 겹치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조림지인 인도네시아와 호주 홍수, 캐나다 등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는 점도 펄프 원료 수급에 악재로 작용했다.
무림P&P는 국내 유일의 종합펄프제지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중 약 21%가 펄프 부문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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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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