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AI양재허브와 AI 스타트업 발굴 위해 ‘맞손’

입력 2022-06-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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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은 AI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는 AI양재허브와 ‘인공지능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윤종영 AI양재허브 센터장, 김유신 한화시스템 미래혁신센터장
▲한화시스템은 AI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는 AI양재허브와 ‘인공지능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윤종영 AI양재허브 센터장, 김유신 한화시스템 미래혁신센터장

한화시스템은 AI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ㆍ육성하고 있는 AI양재허브와‘인공지능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AI양재허브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관으로 양재 일대를 인공지능 특화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7년 12월에 개관했다. 서울특별시에서 설립하고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기술력이 검증된 유망 AI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화시스템은 AI양재허브에 입주한 스타트업들과 정기적인 기술 교류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화시스템과 스타트업이 함께 신기술 기반의 비즈니스도 발굴한다.

김유신 한화시스템 미래혁신센터장은 “한화시스템은 인공지능(AI)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달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제조 △국방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기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들과 다양한 협력 추진을 확대하고, 특히 당사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서 상호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실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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