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하반기 LH 분양주택 공급계획 (자료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하반기 분양·임대주택 8만7000가구를 공급한다.
LH는 6월부터 분양주택 2만 가구, 임대주택 6만700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분양주택의 경우 △공공분양 1만5818가구 △신혼희망타운 4035가구 △공공임대(분양 전환) 343가구다. 지역별로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전체 물량의 55%가 넘는 1만1124가구를 공급하고, 광역시 및 기타지역에 9072가구를 차례로 공급할 예정이다.
임대주택은 주택유형별로 △국민·영구·행복주택 등 건설임대주택 2만4880가구 △매입임대주택 2만2641가구 △전세임대주택 1만9210가구다. 지역별로 수도권에 4만1910가구를, 광역시 및 기타지역에는 2만4821가구를 공급한다.
LH 관계자는 “LH는 올해 하반기 2만 가구의 분양주택과 6만7000가구의 임대주택 공급하고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추진, 입주민 주거생활 서비스 강화 등으로 정부 주거정책에 발맞춰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