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 쿵야 아일랜드' 출시 공식 이미지.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이 자체 IP(지식재산권)인 ‘쿵야’를 기반으로 한 머지(Merge) 장르 모바일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를 전 세계 앱스토어에 15일 출시했다.
‘쿵야’는 ‘캐치마인드’를 시작으로 ‘야채부락리’ 등 여러 게임에서 활용된 넷마블의 대표 IP다.
이용자는 섬에 존재하는 같은 종류의 자원이나 쿵야 3개를 합쳐 새로운 자원과 쿵야를 만드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이렇게 합쳐진 쿵야는 성장할수록 각자 개성이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발전한다.
수집한 쿵야와 장식물을 통해 오염된 섬을 정화하고, ‘나만의 섬’을 꾸미는 것이 게임의 목표다. 현재 게임에는 쿵야 19종과 함께 300여 종의 자원과 100여 종의 장식물이 지원되고 있다.
기본모드보다 다양한 전략을 요구하는 ‘모험모드’도 존재한다.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모험모드를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는 자원을 얻게 된다.
한편,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총 1000젬(유료재화)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