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호시 팝업스토어에서 상품을 둘러보는 모습.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시시호시'가 론칭 약 일주일 만에 밀레니얼 세대 1만여 명이 몰렸다고 5일 밝혔다.
시시호시는 런칭한 지 2년째를 맞은 롯데백화점의 의식주 토탈 편집 매장으로, 지난해 한 해 시시호시의 매출의 절반이 20ㆍ30대에서 나올 정도로 특히 젊은 영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어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31일부터 팝업 매장을 열고 키친 용품, 푸드, 패션, 문구 등 의식주 관련 콜라보 상품과 베이커리, 가드닝 등의 전문 브랜드의 인기 상품도 함께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시시호시’는 엔데믹으로 다시 돌아온 일상에 의미를 더해줄 작가로 사키를 낙점하고 다양한 협업 아이템을 준비했다. 캡슐커피, 잼, 등 푸드 20종을 비롯해 글라스, 법랑 등 키친웨어 15종, 티셔츠, 에코백, 문구류 등 패션 19종 등을 망라해 총 52종의 상품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성수동 식사빵 맛집으로 유명한 ‘밀도’의 식빵과 잼, 국내 최고의 사퀴테리 브랜드인 ‘소금집’의 가공육, ‘올프레쉬’의 엄선한 과일 등 먹거리, ‘이레가든 빌리지’의 다양한 허브, 미국 플로리다에서 100%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론체어’의 피크닉체어 등 인기상품을 엄선했다.
‘시시호시’의 팝업 행사는 12일까지 열리고 기간 중 방문해 SNS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면 콜드브루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