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다양한 문화ㆍ예술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한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을 비롯해 프로바둑대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등이 동서식품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꼽힌다.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34년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이다. 2년마다 공모전을 개최하며 실력 있는 여성 작가를 발굴해오고 있다. 문학상이 진행된 30여 년 동안 접수된 작품은 24만여 편이다. 수상자는 6000여 명에 달한다. 15회 동서문학상에서는 총 1만80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돼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으로서의 입지를 확인했다.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동서식품 후원으로 1999년 첫 막을 올린 프로바둑대회로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했다. 입신최강전이란 이름 그대로 9단에게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2017년부터 시작된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서구에 있는 대구 서부초등학교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학교 도서관 내 도서가 부족하고 노후화된 점을 고려해 학년별 수준에 맞춘 도서 3000여 권을 구매해 전달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동서식품은 국내 대표 커피 전문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삶의 위로와 휴식이 되는 커피처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