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철강협회, 포스코와 함께 ‘스테인리스 미래선도 혁신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과 중소기업협동조합 그리고 부설연구소다. 이번 공모전은 수소,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선도 분야에서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한 창의적인 제품 또는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내달 10일까지 공모제안서 등을 중기중앙회 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된 제품, 기술 관련 아이디어는 시장성과 기술성을 중점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들에는 상장 및 상금(건당 1000만 원)과 포스코의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스테인리스 분야에서 대·중소기업 상생 사례가 나올 수 있었으면 한다”며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