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이 국제 해상 물류 운임 강세의 여파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후 3시 5분 기준 대한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9.68%(260원) 오른 2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관세물류협회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발틱운임지수(BDI)는 21.8% 오른 2939포인트를 나타냈다. 발틱운임지수는 철광석과 석탄, 곡물 등을 실어나르는 벌크선 운임을 나타내는 지수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석탄, 철광석 물동량 강세로 대형선 중심의 운임이 강세”라며 “벌크 활동성이 회복되고 있고, MR탱커(액체화물운반선) 시장의 운임도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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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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