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올해 1분기 전 세계서 가장 많이 팔려

입력 2022-04-29 2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딜라이트샵에서 갤럭시S22 시리즈를 테스트하는 내방객들. (뉴시스)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딜라이트샵에서 갤럭시S22 시리즈를 테스트하는 내방객들. (뉴시스)
삼성전자 갤럭시가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7400만여대로 세계 시장 1위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 줄었고, 전 분기 대비로는 7% 증가했다.

카운터포인트는 올해 2월 출시된 갤럭시 S22 시리즈가 전 분기 대비 출하량 증가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카운터포인트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지난해 있었던 부품 공급 문제를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며 갤럭시 S22 시리즈가 전작(갤럭시 S21 시리즈)보다 다소 비쌌지만 소비자의 반응을 이끌어 전 분기 대비 출하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인 약 5900만대를 출하해 세계 시장 2위를 차지했다.

카운터포인트 측은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 13 시리즈와 올해 출시된 중저가형 아이폰 SE3 등이 판매량을 견인했다고 봤다.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지난해 동기 대비 7% 감소해 올해 1분기 출하량은 3억2800만대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640,000
    • +6.78%
    • 이더리움
    • 4,525,000
    • +2.03%
    • 비트코인 캐시
    • 628,500
    • +3.46%
    • 리플
    • 826
    • -1.08%
    • 솔라나
    • 305,200
    • +4.02%
    • 에이다
    • 838
    • +1.33%
    • 이오스
    • 782
    • -5.1%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000
    • +1.07%
    • 체인링크
    • 19,900
    • -1.73%
    • 샌드박스
    • 408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