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여성 유산균 엘레나, 누적 판매량 250만 병 돌파

입력 2022-04-2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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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한양행)
(사진제공=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여성 유산균 브랜드 ‘엘레나(ELENA)’의 누적판매량이 250만 병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유한양행이 엘레나를 처음 출시한 2015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30캡슐 한 병 기준으로 250만 여병, 1일 복용기준 7500만 캡슐 이상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단일브랜드 매출 214억 원을 기록, 전년(2020년)대비 135% 증가했다.

엘레나는 국내 최초로 여성의 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 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UREX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해 여성의 질건강과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하는 프리미엄 멀티 유산균 제품이다. UREX는 여성의 질과 요도에서 각각 추출한 균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았다. SCI 논문 12건을 통해 질염 현상을 개선하고 재발률을 감소시키는 등 염증 개선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유산균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의 원료로 만든 엘레나는 습도와 온도에 민감한 제품 특성을 고려해 완제품으로 수입·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 물류대란 장기화 등으로 많은 기업들이 수급에 차질을 빚었지만, 유한양행은 실시간 물류상황 분석과 제품관리로 공급 물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했다.

뷰티 플랫폼 ‘글로우픽’이 실시한 20~40대 여성 100인 설문단 평가에 따르면 15일간 엘레나 복용 후 전제척인 만족도’ 92%, ‘제품을 추천 할 의향’ 90%, ‘편안한 섭취 만족도’ 98% 등 평가를 받아 유산균 부문 랭킹 1위에 선정됐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내준 사랑으로 엘레나가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 유산균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앞으로도 유한양행의 기술역량을 집대성한 다양한 여성 건강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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