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 (자료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29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일원에 짓는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4층, 11개 동, 총 16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4㎡A 68가구 △84㎡B 16가구 △84㎡C 12가구 △102㎡ 36가구 △130㎡ 12가구 △137㎡ 12가구 △168㎡ 4가구다.
비규제지역인 제주도에 들어서는 만큼 청약 자격도 비교적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가구주, 가구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1순위는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을 경과하고,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시킨 제주도 거주자면 접수할 수 있다. 유주택자와 다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고, 전매 제한과 재당첨 제한도 없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청약일정은 5월 9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제주시 오라이동 일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