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라군 인테라스 2차' 투시도 (자료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시화MTV) 일대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생활형숙박시설이 평균 45.2대 1로 청약이 전 타입 마감됐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인터넷 청약접수에서 1164실 모집에 총 5만2590건의 접수가 몰려 평균 45.2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타입이 청약 마감됐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전용면적 139㎡와 전용 150㎡가 해당하는 1군은 288실 모집에 2만6922명이 몰려 93.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전국 청약이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는 상품"이라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과 입지적 특징을 살린 오픈형 테라스(장애인전용객실 제외)를 비롯해 인피티니풀, 360m 조깅코스 등 차별화된 설계가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지하 2층~지상 49층, 총 1191실 규모다. 전용 36~244㎡, 18개 타입 중 15개 타입이 3실 이상의 중대형 위주로 공급된다.
분양홍보관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일대에 있으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준공 예정일은 2026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