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주택 우수설계업체 시상식 및 간담회 개최

입력 2022-04-17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현준 LH 사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과 우수 설계업체 수상자 등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H)
▲김현준 LH 사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과 우수 설계업체 수상자 등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5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2021 공공주택 우수설계업체 시상식 및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LH는 지난해 건축설계용역을 수행한 건축, 전기‧통신, 기계소방분야 196개 업체를 대상으로 394건에 대한 설계품질 종합평가를 진행해 19개 우수설계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디엔비건축사사무소(건축부문) △㈜예다종합설계감리사무소(전기‧통신부문) △㈜삼진탑테크엔지니어링(기계소방부문)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16개 업체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김현준 LH 사장은 “LH는 지난 반세기동안 총 300여 만 호의 공공주택을 건설하며 국내 주택건설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해 공공주택의 품질과 디자인의 수준을 한 단계 상향시키며 국민들께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삶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시상식에 이어 공정하고 합리적인 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도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LH, 건축 관련 학·협회(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여성건축가협회, 새건축사협의회,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사사무소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신뢰·공정·상생을 위한 2022년도 LH 공공주택 추진방향’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김 사장은 “정부, 학·협회, 민간업계와 다양한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협력해 LH가 국민의 신뢰를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826,000
    • +6.95%
    • 이더리움
    • 4,524,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627,500
    • +3.29%
    • 리플
    • 825
    • -1.43%
    • 솔라나
    • 305,000
    • +4.17%
    • 에이다
    • 848
    • +2.29%
    • 이오스
    • 784
    • -4.85%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450
    • +0.72%
    • 체인링크
    • 20,100
    • -0.59%
    • 샌드박스
    • 408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