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1분기 실적 전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22분 현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 대비 3.42%(750원) 상승한 2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9조2037억 원, 영업이익 191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1499억 원)을 크게 웃돌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철강 트레이딩 부문은 업황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판매량 증가, 원자재 가격 상승 반영 등의 효과로 수익성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일 전망”이라며 “미얀마 가스전은 유가와 천연가스, 물가 상승으로 가스 판매가격이 상승하는 등 양호한 수익성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동모터코어는 계획했던 판매량을 달성해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팜오일도 가격 호조와 1분기 계절적 성수기로 인한 판매량 증가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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