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 유전체 분석 서비스 '지놈체크' 우수성 확인

입력 2022-04-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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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스앤브이엑스가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제13차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제공=디엑스앤브이엑스)
▲디엑스앤브이엑스가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제13차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제공=디엑스앤브이엑스)

유전체 분석 및 분자진단 전문기업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제13차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산전산후 및 생애전주기 유전체 분석 서비스 '지놈체크(Genome Check)'를 소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산부인과 의료진 약 500여 명이 참석해 학술 발표와 임상결과를 공유했으며, 각 세션을 통해 보다 우수한 의료 기술 및 의료서비스도 소개했다.

특히 '임신 초중기 산전검사의 최신동향 및 외래에서 적용하기' 세션에서는 이성윤 라움산부인과 원장이 디엑스앤브이엑스의 비침습적 산전 유전자 검사인 '지놈체크M', 유산물 검사인 '지놈체크 A'등을 산모 외래진료시 검사되는 사례로 함께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학술대회 세션 강의에서 당사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가 사례로 소개된다는 것은 디엑스앤브이엑스의 유전체 분석 서비스가 산부인과 의료진에게 기술력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는 대표적인 검사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당사의 산전산후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고도화시켜 온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국내 최초 산전산후 유전체 분석 서비스 지놈체크 검사를 개발, 제공하고 있다. 지놈체크 검사는 국내 최대규모인 약 40만 건 이상의 유전체 빅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대표적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이다.

한편, 디엑스앤브이엑스의 최대주주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은 2018년부터 코리그룹 이탈리아 법인을 통해 로마가톨릭대학교 제멜리병원과 함께 로마에 세계 최초 '베이비 바이오뱅크(Baby Bio Bank)'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코리그룹은 중국 소아과 1위 브랜드와 병의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지놈체크의 중국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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