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 (사진제공=삼성전자)
한 부회장은 이날 오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첫 타운홀미팅(DX 커넥트)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DX(디바이스 경험) 부문은 지난해 IT·모바일(IM) 부문과 소비자가전(CE) 부문을 통합한 완성품 부문으로 출범했다.
한 부회장은 "제품 간 벽을 허물고 전체 디바이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들에게 똑똑한 디바이스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며 "고객의 상상을 경험으로 만드는 회사,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부회장은 임직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소비자,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삼성전자 최고경영자(CEO)들이 소통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한 부회장과 함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경계현 DS부문장(사장)은 온라인 소통 창구인 '위톡'을 개설해 매주 수요일마다 임직원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