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신규 3가지 색상의 스마트 모니터 M8을 출시한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새로운 색상의 ‘스마트 모니터 M8’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처음 ‘스마트 모니터 M8 화이트 모델’을 선보인 데 이어 3가지 신규 색상을 추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모니터 M8은 슬림한 디자인과 강화된 홈 오피스 기능을 적용한 ‘올인원 스크린’이다. 별도 PC, TV 없이 다양한 OTT(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최근 진행한 사전 판매 물량이 조기 완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색상은 △해질녘 노을을 연상시키는 선셋 핑크(Sunset Pink) △한낮의 맑은 하늘빛을 담은 데이라이트 블루(Daylight Blue) △숲속에서의 휴식 같은 느낌을 주는 스프링 그린(Spring Green)이다.
삼성전자는 “모두 자연을 모티브로 한 색상으로 설치 공간에 편안함과 활력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특히 스마트 모니터 M8은 11.4mm의 초슬림 디자인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대거 갖췄다. 탈부착이 가능한 슬림핏 캠(SlimFit Cam)을 적용해 재택근무나 원격 회의 등을 진행하기 편리하다.
신규 색상의 스마트 모니터 M8은 이날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차례로 출시된다. 국내는 다음 달 18일부터 판매하며 출고가는 85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