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14일 케이티씨에스와 함께 염창동에 두 번째 고객센터를 개소하고 A/S고객센터를 이원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염창동 고객센터는 목동 고객센터와의 유기적인 상담시스템 연계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여 운영 중이다.
중기유통센터는 고객센터 이원화를 통한 ‘한자리 띄어앉기’ 시행으로 사무실 밀집도를 최소화해 상담사 보호와 근무환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목동 센터에서는 전자·통신 제품군 상담업무를 진행하고, 염창동 센터에서는 생활용품 제품군 위주로 상담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동A/S지원사업은 우수 제품을 생산하지만, 인력?자금 등의 부족으로 고객 응대, A/S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 공장에서 생산하는 17개 제품군(생활·주방가전, 유아용품 등)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해당 사업 신청은 ‘판판대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상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이사는 “A/S고객센터 이원화를 통한 코로나19 대응방안 마련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안정적인 사업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며 “공동A/S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