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그룹, ‘종합R&D센터’ 준공 완료…“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입력 2022-03-16 0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7일부터 주요 계열사 순차 입주
2025년 재계 순위 50위권 진입 목표

▲대유위니아타워 종합R&D타워 준공식 행사 모습 (사진제공=위니아딤채)
▲대유위니아타워 종합R&D타워 준공식 행사 모습 (사진제공=위니아딤채)

대유위니아그룹이 경기도 성남시에 ‘대유위니아타워 종합R&D(연구개발) 센터’ 준공을 완료하고 주요 계열사 입주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대유위니아그룹은 지난 15일 대유위니아타워 종합R&D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박성관 위니아 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해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중원구 국회의원, 성명기 성남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유위니아타워 종합R&D센터는 기존 대유R&D센터 부지 일부를 활용했다. 연면적 2만8006㎡에 지하 2층, 지상 21층 규모로 지난 2019년 6월부터 32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월 말 준공을 완료했다.

대유위니아타워 종합R&D센터는 국내외 최고 사양의 통합방재시스템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건물 관리 및 운용,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연구소 내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첨단 보안솔루션 채택 등 고도화된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을 갖췄다.

또 스마트오피스 사내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임직원 전용 모바일 솔루션을 활용해 다양한 사무 예약 및 출입, 결제 시스템 지원 등 유연한 업무 환경도 구현했다.

종합R&D센터에는 직원 편의와 체력증진을 위한 시설이 2개 층에 걸쳐 조성됐다. 2층에는 휴식을 취하거나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와 커뮤니티 라운지 외에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아트 갤러리를 배치했다.

3층에는 피트니스 센터와 스크린 골프장, GX룸이 들어섰다. 나머지 4층부터 21층까지는 계열사 별 오피스 층과 비즈니스 회의실 등의 업무 공간으로 운영된다.

대유위니아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대유위니아타워 종합R&D센터 입주를 진행한다. 기존 대유R&D센터는 시험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유위니아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그룹 경영방침인 ‘글로벌경영, New Way, 발상의 전환’을 바탕으로 2025년 재계 순위 50위권 그룹 진입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되새기는 원년”이라며 “대유위니아타워 종합R&D센터는 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컨트롤타워로서 한층 강화된 기술 경쟁력으로 혁신 제품들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유위니아타워 종합R&D타워 전경 (사진제공=위니아딤채)
▲대유위니아타워 종합R&D타워 전경 (사진제공=위니아딤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41,000
    • +3.64%
    • 이더리움
    • 4,406,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2.19%
    • 리플
    • 816
    • +0.62%
    • 솔라나
    • 292,400
    • +2.85%
    • 에이다
    • 818
    • +1.36%
    • 이오스
    • 783
    • +6.24%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200
    • +1.34%
    • 체인링크
    • 19,490
    • -2.84%
    • 샌드박스
    • 406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