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티이씨가 글로벌 상품 가격 강세 수혜주라는 평가 속에 1만 원대 주가 탈환에 성공했다.
진성티이씨는 14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 중반 오른 1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오르며 지난 1월 20일 이후 2개월 만에 1만 원대 주가를 회복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진성티이씨에 대해 글로벌 상품 가격 강세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러시아발 전쟁이 종료되어도 글로벌 상품가격이 팬데믹 이전보다 높게 유지될 가능성이 많고, 이는 산업재 종목들의 투자 매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진성티이씨는 지난해 원재료가 등 상품가격 상승에 따른 역효과만 주가에 반영됐다. 하지만 작년 4분기를 기점으로 판가 인상 효과가 확인되기 시작했고, 고객사들의 주문 추이도 양호한 상태이다. 인프라 예산 확대 집행에 이어 상품가격 강세까지 건설기계 수요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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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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