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제 29회 명절 생활지원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강)
동국제강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ㆍ당진ㆍ부산 인근 홀몸노인 150여 명에게 생활지원금 3750만 원을 지원했다.
송원문화재단은 동국제강이 1996년 설립한 공익 재단으로 장학ㆍ문화ㆍ지역 복지 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다.
2004년부터 시작한 ‘명절 생활지원금 전달’은 지역 복지사업 목적으로 올해 29회차를 맞았다. 지금까지 홀몸노인 8000여 명에게 21억 원이 전달됐다.
지원 희망자 비중이 높은 인천 사업장의 경우 ‘사랑의 쌀(10kg)’ 214포를 추가 지원했으며 부산 사업장에는 별도의 명절 선물세트 40개를 추가 전달했다.
동국제강은 “송원문화재단은 지역사회와의 나눔의 전통을 지속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