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그린케미칼, 하이스틸 2개다. 하한가는 없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그린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29.99%(2480원) 오른 1만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 상승은 배터리 사업 진출 가능성이 있다는 한 매체의 보도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보도에 따르면 그린케미칼은 배터리 전해액 유기 용매인 에틸렌카보네이트(EC), 디메틸카보네이트(DMC)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다.
하이스틸의 경우 전 거래일보다 29.83%(780원) 급등한 3395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실적 개선에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하이스틸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261억 원, 영업이익 164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9.87%, 5561.79% 증가한 것이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해 138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