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와 DMC 독자 생산중인 그린케미칼이 수입에 의존하는 2차전지용 EC와 DMC로도 확장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25일 오후 1시 27분 현재 그린케미칼은 전일대비 870원(10.52%) 상승한 914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시사저널에 따르면 그린케미칼이 ‘EC(에틸렌카보네이트)’와 ‘DMC(디메틸카보네이트)’를 기반으로 배터리 사업 진출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 산화에틸렌을 기반으로 EC, DMC를 제조하는 회사는 그린케미칼과 롯데케미칼 두 곳뿐으로 2차전지용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 왔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그린케미칼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08년생산공장을 준공해 EC와 DMC를 독자 생산중인 그린케미칼은 LG엔솔과 SK이노베이션 등 배터리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2차 전지용 EC와 DMC 진출을 검토 중이다.
그린케미칼 관계자는 “EC와 DMC 소재 생산을 하고 있으며 2차전지 쪽으로 확장된건 사실”이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어서 준비를 하는 과정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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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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