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를 추천했다. NH투자증권이 2019년 10월 출시한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는 NH투자증권 자산관리전략부가 영업점 프라이빗뱅커(PB)와 고객에게 여러 단계를 거쳐 완성된 포트폴리오를 자문하는 상품이다.
처음 이 상품에 가입하면 PB의 상담 및 ‘고객 맞춤 포트폴리오 진단 설문지’를 통해 고객의 투자목표와 니즈를 파악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후 작성된 투자 성향과 투자 기간 등을 바탕으로 계량화된 프로그램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선정하여 고객에게 전달한다. 이를 반영해 처음으로 PB와 고객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다음 달부터는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안’을 매월 제공한다.
이처럼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에 가입하면 꾸준히 변경된 투자자문서(포트폴리오)를 제공받게 되어 시장 상황에 따른 오차를 줄일 수 있다. 고객 자산을 운용/관리하는 PB는 투자자문서 및 시장 상황, 고객의 의견 등을 참고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매월 리밸런싱하게 된다.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의 포트폴리오에 편입될 수 있는 투자자산군은 국내주식, 해외주식, 펀드, 주가연계증권/파생결합증권(ELS/DLS), 국내외 상장지수펀드(ETF), 국내채권(장내 채권), 해외채권 등으로 고객의 투자목적을 최대한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설 NH투자증권 자산관리전략부장은 “고객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투자자문 및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고객의 자산가치와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이를 통해 자산관리 비즈니스 기반을 확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