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6~12일까지 전점에서 ‘추운 겨울 따뜻한 탕거리로 즐겨요’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최근 18일 동안(작년 12월 17일~1월 3일) 수산물 매출을 분석한 결과 꽃게, 홍합, 바지락 등 탕거리로 즐기는 수산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8% 증가했다. 20여일 간 불고기전골, 꽃게탕 등 탕ㆍ찌개류 밀키트 상품 매출 역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3.2% 상승했다.
탕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롯데마트는 간편 손질 국산 꽃게(500g, 냉동 및 국산)는 9900원, 탕거리 꽃게(100g, 해동 및 국산)는 990원에 판매한다. 홍합탕이나 바지락 술찜으로 요리하기 좋은 손질 홍합(900g, 냉장 및 국산)은 3900원, 탕거리 바지락(800g, 냉장 및 중국산)은 49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남해안 생굴(100g, 냉장 및 국산)은 1980원, 남해안 생매생이(300g 내외, 냉장 및 국산)은 4980원에 판매한다.
탕ㆍ찌개류 밀키트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요리하다 산더미 불고기전골(930g, 냉장)은 1만1900원, 요리하다 속이 꽉 찬 꽃게탕(750g, 냉장)은 9900원에 판매한다.
탕거리에 어울리는 주류도 준비했다. 롯데마트고(GO) 어플 내 와인 멤버십 보틀클럽 회원 대상으로 킬리카눈 슬라우치 쉬라즈(750ml)를 1만900원에 선보인다. 롯데 처음처럼 캠핑잔 패키지(250ml X 8입)는 8400원에 판매한다.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도 동일 행사를 진행한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 본부장은 “다양한 탕거리 상품들과 이에 어울리는 주류까지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날 수 있다"면서 "따뜻한 국물로 신년을 시작하는 든든한 에너지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