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호 기자 hyunho@)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며 올겨울 최저기온을 보인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에서 시민들이 통근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절기상 ‘동지’인 오늘(22일)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서풍과 함께 차가운 공기가 밀려오며 일부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8도에 이르는 등 잠시 주춤했던 추위가 다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3도 △춘천 -5도 △강릉 3도 △대전 -3도 △청주 -2도 △대구 ?3도 △광주, 전주 각 -2도 △부산 5도 △제주 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춘천 각 7도 △강릉, 대전 각 10도 △청주 8도 △대구 11도 △광주 12도 △전주 10도 △부산 14도 △제주 16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다만 제주는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